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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업인 평생교육기관 ‘그린대학’ 졸업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재를 육성하고 귀농희망자의 정착을 돕는 용인그린대학 13기 및 대학원 졸업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졸업식엔 그린대학 총장인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졸업생, 동문,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13기 과정은 지난 3월 입학한 농업CEO, 그린농업과, 신규농입인과 3개 과정에 114명이 입학해 8개월간 다양한 교육일정을 수료하고 최종 108명이 졸업을 하게 됐다. 농업인대학 발전, 성적우수, 공로, 개근 등 우수한 졸업생 52명에게는 용인시장상, 용인시의회 의장상, 농촌진흥청장상 등이 수여됐고 우수논문과제 발표 등 그간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됐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그린대학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처해 나갈 인재 양성에 큰 몫을 하고 있다”며 “졸업생들이 배운 것을 잘 활용해 지역리더로서 훌륭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용인그린대학 제14기과정과 대학원 수강생 모집요강을 12월에 공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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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전 살아보는 체류형 귀농희망자에 적응비용 60% 지원▲ 2017 상반기 교육사진 [광교저널] ‘도시에서는 움직이는게 소비일 뿐이지만 시골에서는 움직이는게 다 생산이라고 한다. 서울에서 살면서는 돈을 쓰지 않으면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지 않았다. 마트가 놀이터인 것처럼 아이들을 키워야 한다는 사실이 답답하곤 했는데 체류형 귀농에서 우리가 먹을 것들을 직접 키워내는 경험을 함께 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자라나리라는 확신이, 힘든 육아와 시골에서의 생활에 큰 위안이 돼 주고 있다‘ - 상반기 체류형 귀농지원 사업 참여자 황정옥서울시는 귀농을 꿈꾸는 도시민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막상 귀농에 대한 정보가 없거나, 선뜻 농촌으로 떠나기에 걱정스러운 귀농희망자들을 위한 ‘체류형 귀농’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류형 귀농지원’ 사업은 귀농을 꿈꾸는 이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농촌에 머물며 실질적인 농사일을 체험하고, 지역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3월 처음 시작해 연말까지 충북 제천, 경북 영주, 전남 구례 3곳에서 총 24세대가 체류형 귀농을 경험하고 있다.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총 5개월간 단기형으로 진행될 ‘하반기 체류형 귀농지원’ 사업은 전북 무주와 전남 강진 두 곳에서 운영되며, 총 17세대의 예비 귀농인을 선발해 적응에 필요한 거주지 임차료 및 교육비의 60%를 지원한다. 오는 7월 28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올해 처음 조성한 전북 무주의 체재형 가족농장은 주택 10동과 실습텃밭이 조성돼 있으며, 인근에 덕유산과 천마단지도 있어 특별한 체험이 가능하다. 전남 강진군은 농촌의 빈집을 리모델링해서 임차해주는 귀농인의 집에서 거주하며 지역의 다양한 선도농가와의 매칭 교육으로 농업인의 영농현장에서 실질적인 체험이 가능하다. 예비귀농인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해당지역 방문면접을 거쳐 실제 귀농을 계획하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선발하며, 귀농교육 이수자와 관련자격증 소지자, 그리고 참여가족 수가 많거나 연령이 적은 세대를 중심으로 가점이 주어진다.귀농의지, 계획의 적정성, 농촌정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지역별 운영현황 및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를 확인하시고, 도시농업과(☏2133-5397)와 해당 지역으로 문의하면 된다.송광남 서울시 도시농업과장은 “귀농에 관심있는 서울시민은 농촌에 거주하며 다양한 지역 특성에 따른 맞춤형 영농체험을 최소비용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체류형 귀농지원사업이 도시민들의 농촌 이해와 도농상생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시범사업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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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그린대학 입학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귀농희망자의 정착을 돕는 교육기관인 그린대학 입학식을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그린대학에는 친환경농업 및 도시농업을 배우는 그린농업과 42명, 귀농희망자 대상의 신규농업과 42명, 대학원 과정인 미래농업CEO과정 30명 등 총 114명이 입학했다. 그린대학의 주요 교육 내용은 친환경 농업과 도시농업 텃밭·정원수 가꾸기, 귀농을 위한 원예·과수·특용작물재배법,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업컨텐츠 개발 등 이론과 우수농가 현장학습, 선진지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이며, 일부 실습비와 견학비 등을 자부담한다. 정찬민 시장은 “그린대학 입학 희망자들이 갈수록 늘고 있어 농업의 평생교육기관으로 발돋움했다”며 “배움에 열정을 갖고 농업분야의 전문가로써 역량을 쌓아달라”고 인삿말로 대신했다. 한편 지난 2006년에 설립된 그린대학은 지난해까지 총 89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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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귀농·귀촌···교육과정 개설 “준비된 귀농으로 제2의 인생을 설계”▲ 귀농 농기계교육 ▲ 귀농 시설원예교육 ▲ 귀농 포도재배교육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 및 귀농희망자와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2015년 드림화성 귀농·귀촌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기초적인 영농기술교육과 농장 현장체험 등을 통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는 이번 교육은 기초반, 심화반 2개 과정으로 나눠 17회(10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기초반 30명, 심화반 20명으로 모두 50명이다. 오는 4월 14일부터 시작되는 기초반 교육은 농촌생활 적응에 필요한 사항과 품목별 재배기술 등의 내용으로 총 10회 50시간 운영되며, 3월20일까지 신청 접수 받는다. 심화반 교육은 기초반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화성 관내 선진농장 현장교육과 실습을 통해 선배 귀농인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는 등 다양한 체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 교육 신청 및 교육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http://www.hscity.go.kr)에 게시돼 있다. 문의: 농업기술센터 녹색교육팀(031-369-3614~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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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14년도 제11기 안성시녹색농업대학 수강생 모집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는 2월 10일부터 18일 까지 21세기 안성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제 11기 안성시녹색농업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4년 녹색농업대학은 3개 과정(영농기초귀농반 30명, 유기채소반 30명, 블루베리반 30명)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3월 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과정별 주 1회씩 8개월간 실시된다. 영농기초귀농반은 귀농 및 영농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농업정착 의지가 강한 농업인을 선발할 계획이며, 기초농업이론 및 농업관련 일반상식 등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기채소반은 유기채소재배 및 유기농업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 또는 일반인을 선발하여, 유기채소 재배 및 유기농업기능사 취득 교육을, 블루베리반은 블루베리재배 기술 및 가공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안성시에 주소지가 되어있고 거주하는 자로 관련분야에 관심이 있는 자와 신규농업인 및 귀농 5년 이내 거주자, 귀농희망자 등 안성농업을 이끌어 갈 강한 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 수강생에게는 교육비(수강료, 실습비, 교재비 등)와 교육시설 사용이 전액 지원되며 학생 자치회비 및 일부 과정에 한하여 자부담을 할 수 있다. 유수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제 농업도 평생교육과 전문교육의 시대임을 강조하며, 안성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http://www.anseongrgo.go.kr)홈페이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며 인재육성팀 (678-3051~3)을 통해 접수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